3분 50초(읽기 소요 시간) 후
영어 공부를 계속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해하게 될 거예요.

어플, 강의, 책...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아도 처음엔 열심히 하다가 포기하는 패턴을 반복해요.

왜 유독 영어 공부는 자꾸 포기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답답해요.

• 사실,
  영어는 한국인이 배우기에 가장 어려운 언어 중 하나입니다.

• 그로 인해,
  '기대보다' 실력이 천천히 늡니다. 동기를 잃고 중도에 포기하기 쉬운 것이죠.

• 따라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부 시간과 지속가능한 공부법을 알아야 포기를 멈출 수 있습니다.

3년간 포기와 시도를 반복한 끝에 23살쯤 영어로 소통하는 것에 자신감을 얻었다.

영어의 산을 넘자 다른 언어는 실력 향상이 빨랐다.

실력이 쭉쭉 오르니 공부를 지속하는 것 또한 어렵지 않았다.

그 후에야 뒤늦게 깨달은 사실이 있다.

영어를 익히며 포기를 반복한 것은 의지가 부족한 탓이 아니었다.
영어가 어려운 탓이었다.

美 외교관들
"한국어는 가장 배우기 어려운 언어"

• FSI의 4등급 언어 분류
  FSI는 영어 원어민이 외국어를 익힐 때 필요한 교육 시간을 기준으로 세계 주요 70개 언어를 4등급으로 분류한다.

• '매우 어려운 언어' 한국어
  한국어는 4등급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나타내는 ‘매우 어려운 언어’(Super-hard languages)로 분류된다.

• '매우 어려운 언어' 영어
  이는 영어가 한국인이 배우기 가장 어려운 언어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한국어가 영어 원어민이 익히기에 가장 어려운 언어라는 것은 두 언어 사이에 상당한 언어적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차이는 양방향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익히기 가장 어려운 언어 중 하나인 영어를 첫 외국어로 익혀온 것이다.
영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공부를 해도 늘지 않는다고요?
아닐텐데요.

즉, ‘매우 어려운 언어’로 분류된다는 것은 ‘매우 많은 교육 시간을 필요로 하는 언어’라는 뜻이다.

한국인이 익히기에 매우 어려운 언어인 영어는 많은 교육 시간을 요구하는 언어인 것이다.

• 다음 레벨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학습 시간을 고려하지 않은 채 영어 공부를 시작한다.
• 며칠, 길게는 몇 달 동안 노력을 쏟는다.
•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 실력이 늘고 있기는 한건가?
  - 대체 언제까지 얼마나 공부해야 하는거지?
  - 공부법이 비효율적인가? 바꿔볼까?
  - 이런다고 될까?
• 실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지 않자 공부를 지속할 동기를 잃어버린다.

'주관적인 느낌'으로 실력을 체크하면 실력 향상을 체감하기 어렵다.
이는 학습 동기 저하로 이어진다.

'주관적인 느낌'을 빼고
'객관적인 지표(=학습 시간)'을 더하자.

• 영어 실력은 공부하는 만큼 는다. ‘기대만큼 빠르게’ 늘지 않아 늘지 않는다고 착각할 뿐이다.
• 한 단계 높은 레벨로 가기 위해 필요한 학습 시간은 000시간(다음 뉴스레터에서 공개)이다.
• 다음 레벨까지 필요한 학습 시간만큼 공부를 지속하면 체감할 정도로 는다.

목표 레벨까지 필요한 학습 시간을 알아야 포기와 작별할 수 있다.

• 영어는 한국인이 익히기에 가장 어려운 언어 중 하나다.
• 익히기 어렵다는 것은 많은 학습 시간을 요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 사실을 모른 채 '주관적인 느낌'으로 실력을 체크하면 실력 향상을 체감하기 어렵다.
• 목표 레벨까지 필요한 학습 시간을 알아야 포기와 작별할 수 있다.

• 영어 왕초보가 영어 환경에서 근무 가능한 레벨까지 도달하려면 000시간이 필요하다.
• 현재 레벨에서 한 단계 높은 레벨로 가기 위해 필요한 학습 시간은 000시간이다.
• 00 없는 영어 공부 계획은 포기를 부른다.

'영어를 얼마나 어떻게 공부해야 느는지 알고 계신가요?'

일보레터를 통해 8년간 영어를 가르치며 쌓아온 영어 공부법의 비밀을 대방출하려고 해요.

당장 공부를 시작하지 않더라도 알아두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거예요.

레터를 읽으며 쌓이는 확신과 함께 조금씩 실천하며 영어를 이루고 싶은 삶에 도달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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